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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연 2000만원 버는 '주식 부자'에 양도세 물린다
2023년부터 국내 상장주식 거래로 연간 2000만원 이상의 차익을 남기면 개미투자자라고 해도 양도소득세를 내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는 한 종목에 주식 10억원 이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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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상인그룹 비리 의혹’ 유준원 대표 구속영장 청구
지난 2019년 4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희궁공원에서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행사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특혜 대출 의혹이 불거진 상상인그룹의 유준원 대표에 대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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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국회, 증권거래세 없앨까···'최고금리 20%' 與공약도 관심
셔터스톡 오는 5월 30일 시작될 21대 국회에는 금융 관련 현안이 산적해 있다. 그중 가장 피부에 와 닿는 몇 가지를 골라 소개한다. 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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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품에서 10년 KDB생명, 새 주인 찾나…4수 만에 매각 급물살
산업은행이 지난 10년간 품고 있던 KDB생명보험을 조만간 떠나보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KDB생명보험 매각 작업이 최근 급물살을 타면서다. KDB생명 본사 건물.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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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압수수색···조국 펀드 투자사에 대출, 라임과도 연루
경기도 성남시 상상인저축은행 본사 앞. [뉴스1] 검찰이 상상인그룹과 그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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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청와대 연결고리 '김 회장'…그의 수상한 코스닥 기업
라임자산운용과 청와대, 서로 관련 없을 것 같은 두 곳의 연결고리로 코스닥 기업 실소유주 ‘김 회장’이 거론된다. 김 회장의 친구이자,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견나갔던 금융감독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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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 소환…조국 ‘가족펀드’ 연루 의혹도 조사
경기도 성남시 상상인저축은행 본사 앞.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펀드’ 운용과 연루된 의혹을 받는 유준원(46) 상상인그룹 대표가 소환 조사를 받았다. 9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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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도 나온다…카뱅·K뱅과 인터넷은행 3국시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연합뉴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제3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탄생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한국토스은행(토스뱅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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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토스뱅크' 출격…재수 끝에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획득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제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탄생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오전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한국토스은행(토스뱅크)에 인터넷전문은행 은행업 예비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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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가족 펀드' 참고인 모텔서 숨진채 발견…유서 남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펀드 운용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참고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 펀드 운용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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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상인저축은행 압수수색…조국펀드 운용사에도 대출
검찰이 상상인저축은행을 압수수색한 12일 경기도 성남 상상인저축은행 본점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물품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징계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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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상인저축은행’ 압수수색…‘저축은행법’ 위반 혐의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경기도 성남시 상상인저축은행 본점 [연합뉴스] 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징계를 받은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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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금감원,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제재
금융감독원은 최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상상인그룹 계열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과 상상인 저축은행 등에 저축은행법 위반에 따른 제재를 하기로 했다. 대주주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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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상인 계열 저축銀에 기관경고ㆍ임원문책 등 징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상상인그룹 계열 저축은행이 저축은행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금융감독원의 징계를 받았다. 금감원은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이 대주주에 이익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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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빨간불 카카오뱅크, 5000억원 유상증자 결의
서울 용산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에서 실행한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연합뉴스] 자본건전성이 악화된 카카오뱅크가 유상증자에 나선다. 16일 카카오뱅크는 이사회를 열고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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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카카오뱅크 건전성 빨간불 왜
혁신의 아이콘이던 인터넷은행의 성장이 규제에 발목 잡혔다. 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대주주 전환이 늦어지면서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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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C제일+중기중앙회…인터넷은행 ‘토스 연합군’ 떴다
간편송금 업체 ‘토스’가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재도전한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5일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예비인가 신청 접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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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발목 잡힌 카카오뱅크·케이뱅크, 탈출구는 계열사 우회로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로고. [중앙포토] 혁신의 아이콘이던 인터넷은행의 성장이 규제에 발목 잡혔다. 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대주주 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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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모펀드 해명 '재탕'…“블라인드 펀드라 투자 회사 알 수 없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 시작에 앞서 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있다./ 오종택 기자 6일 인사청문회에서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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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본 국내 대출 17조···금융보복땐 서민들 피해 볼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금융자금 회수 가능성 및 파급영향 점검 긴급좌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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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저축은·대부업체 대출 17조…자금 회수 땐 서민 피해
일본의 한국에 대한 무역 보복에 이어 금융회사를 통한 ‘금융 보복’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일본 금융회사가 한국에서 금융자금을 회수하더라도 국내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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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융보복때 약한고리는 저축은행·대부업체···여신만 17조
대부업체 광고지 [중앙포토]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을 통해 시중에 풀린 일본계 자금이 17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 서민금융시장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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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제3 투자자, 지분매입, IPO 모든 가능성 다 열려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M&A로 몸집을 불리기 보다 좋은 회사 존경 받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모든 가능성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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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년 안에 우리금융 지분 18% 모두 판다… 2022년 완전 민영화
지난 1월 우리금융지주 출범식의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2022년까지 완전 매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로써 2001년 12조 원대 공적자금을 수혈받아 정